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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진학

심리대학원을 준비하면서 읽었던 책들.

기간으로 따지면 2024.06.05부터 11.23까지 읽었던 책들.

 

1. 딥스 자아를 되찾은 아이(아동중심 놀이치료의 바이블)

2. 게슈탈트 심리학(김정규 저)

3. 마음의 증상과 징후(절판되어서 영문으로 읽음. ) 기술정신병리학에 관한 내용. Explanatory의 역동,행동이 아닌 공감적이고,  현상학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의 기술 (Descriptive)이다.

5. 박탈과 비행 (위니캇 저 ODD,CD 아동에 대한 이해. 만약 놀이치료사를 희망하거나 현직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함.)

7. 질적연구방법론 다섯가지접근 (질적연구에 대한 이론적 설명. 질적연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지극히 이론적인 개요)

8. 역동정신의학(가발드)  정신역동적 관점으로 바라본 정신병리. 마음의 증상과 징후의 반대격 책. 

9. 고급놀이치료 (놀이치료에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입문하기 좋음. 하나도 빼먹을게 없이 좋기에 다 읽는 것을 추천함)

10. 마이어스의 심리학 (가급적 최신판으로 읽어야함 최신연구가 반영되고 안되고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리고 일대원 진학의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꼼꼼하게 읽어야한다.)

11.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 아리 크루글란스키 저 (keyword 인지적 종결욕구, 인지편향, 애착) 연구계획서에 참고하려고 읽음.

12. 현대기초통계학(성태제 저) 통계학에 대해 아예 무지하다 싶으면 이것부터 보세요. . 학부시절에 이걸로 입문했는데, 당시 교수님이 추천 해준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음.

13. SPSS 활용 21.0

14. 아동심리치료학개론 2 ( 한양대 입학시험에 필요해서 읽음. 후반부에 아동cbt에 대한 유용한 내용 존재함. 한양대를 지원하더라도 면접준비를 위해서 책을 안 사는 것을 추천함. )

15. 쉽게 읽는 정신분석 - 대상관계를 중심으로 (프로이트부터 후기정신분석학자 및 대상관계이론을 아주 쉽게 설명함.)

16. 존재와 무 (사르트르) 놀이치료 철학관을 새로 형성하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음. 내용이 난해하고 어려움.

17. 이상심리학 (Ronald 저) 비전공자의 경우, 임상심리대학원 진학하려면 필수로 읽어야함.

18. 세뇌의 역사 (keyword PTSD, 브레인워싱, 파블로프, 인지편향,사이비종교 등) 연구계획서 참고하려고 읽음. 연구계획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주었음.

19. 인문사회 질적 연구방법론 핵심 원리 및 연구 가이드 (질적연구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줌. 질적연구에 관심있고 초심자라면 반드시 읽을 것. 학자별로 잘 설명되어있고 어떤 연구주제가 어떤 접근법이 적용 가능한지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이제껏 봤던 질적연구방법론 책에서 제일 좋았음.)

20. 실험설계 및 통계의 기초(FABIO SANI, JOHN TODMAN) 연구방법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무조건 봐야함. 2025년 전기 충북대의 경우, 1교시, 2교시, 면접에서 모두 연방론과 관련된 문제가 하나씩 나왔음.

21. 해석 현상학적 분석 (Jonathan A Smith) 해석현상학적 질적연구자의 대표격적인 책. 이론적인 내용이고 철학적이라 어려울 수 있지만 유용한 내용이 많음. 다 읽지는 못 하고 필요한 부분만 읽음.

22. 이훈영 교수의 연구방법론 (두껍다. 통계학의 이론적 내용이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서 이해가 단번에 됨)

23. 심리통계학의 이해(심리학 연구가 통계에 적용되는 예시가 잘 설명되어있음. 그러나 초심자가 읽기엔 어렵게 설명함.)

24. 도둑맞은 뇌(대니얼 샥터 저) 심리학개론의 저자로 유명한 사람. 고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짐. 연구주제 아이디어 생성을 위해 읽음.

25. 트라우마 (주디스 허먼 저)  총체적인 접근(대상관계, 정신분석, 인지행동, 생물신경 등)으로 트라우마를 접근한 책.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섭식장애 성격장애, 자살행동을 잘 설명해주는 좋은 책임. 5개도 모자람.

26. 괴물부모의탄생 (김현수 저) 16000원치고 책이 얇다. 사회적이슈에 대한 생각을 고찰하기에는 좋은 책. 딱히 사지않아도 됨. 도서관에 있다면 읽어볼만한 정도 )

27. 변증법적 행동치료 (마샤 리네한) DBT 창시자의 서적.

28. 역전이와 경계선적 인격장애(가발드) 상담하는 사람은 꼭 읽으세요. 강력추천함.

29. 언더그라운드 1,2 (무라카미 하루키) keyword- 인터뷰, PTSD, 종교, 소속감, 테러, 사회심리, 해리, 명상, 세뇌 등.

세뇌의역사와, 주디스 허먼의 트라우마 책을 먼저 읽고 본다면 느낌이 남다를 것이다.

30. 상담심리 전공자를 위한 학위논문 작성의 실제(천성문 외) 실제로 연구계획서를 쓰는데있어 매우 많이 도움이 되었던 책. 연구계획서 어떻게 쓰지? 갈피가 안 잡히면 이것부터 꼭 보세요.

 

★ 임상심리대학원을 준비한다면 꼭 읽어야할 책에 대해서는 굵은 글씨로 표기함. 전공서적의 경우 가급적이면, 심리학자가 번역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비전공자의 경우 번역을 진짜 개떡같이 하는 경우가 있다..

★★ 질적연구에 관심없다면, 위의 몇몇 책은 읽지않아도 무방하나, 아이디어 생성을 위해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이론부분에 대해서는 읽는 것도 좋음.

★★★ 위의 책은 6개월동안 준비하면서 읽었고, 기존에 읽었던 책은 포함되지않았다. 트라우마나 질적연구책이 많은데, 관심분야가 아니라면 읽지않아도 됨. 그러나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읽으면 정말 좋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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